해마다 2박3일여정으로 떠난 산행

첫날은 토왕성전망대와 낙산사를 찾아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꼭두새벽에 이른 밥을 해먹고 주먹밥까지 만들어

신흥사 입구를 들머리로 산행 시작

땀과 목욕을 하며 마등령을 지나 마등봉 근처에서 회사 전무님과 계열회사 사장님을 만나다.

우리사장님과 부장님은 공룡능선으로 진입하셨단다

전화를 드려 위치를 확인해 봤으나 거리가 좀 있어 안산을 하시라는 말만 전하고 ...

연례행사를 내년에도 치뤄야 할텐데...

14시간여의 산행을 마치고 무사히 숙소에 들어와 밥을 지어 먹고 8시경 꿈나라행

무지곤한 잠에 빠졌다.

아침 일출을 보기위해 부산을 떨고 나서니 추적 추적 비가 내린다.

2박3일의 설악 산행을 이렇게 마무리한다.

탈없이 산행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신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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